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앞서 탈레반은 저항세력을 노린 정부의 공세에 대한 보복으로 공격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었습니다. 

페샤와 시의 한 시장에서는 오토바이에 설치된 두 발이 폭탄이 터지면서, 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날 오후에는 페샤와 외곽 검문소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경찰 등 최소한 3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앞서 27일에는 동부 라호레 시에서 무장세력이 경찰서 등을 공격해서, 최소한 23명이 사망하고 3백여명이 부상했습니다.  

탈레반은 이 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면서, 북서부 스와트 계곡에서 전개되고 있는 정부군 공세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