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요단강 서안의 모든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마크 레게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무허가 전초기지들을 허물고 새 정착촌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면서, 하지만 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정착촌의 확장은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27일 이스라엘이 예외 없이 모든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기를 미국은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오후늦게 백악관에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압바스 대통령은 이 날 회담에서도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