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동부 도시 라호르에서 27일 발생한 대규모 자살폭탄 공격은 파키스탄 내 탈레반이 주도했다고 탈레반 측 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하키물라 메수드 부사령관은 오늘 언론단체들과의 전화통화에서 라호르에 있는 경찰과 정보 기관들에 대한 공격은 북서부 스와트 계곡에서 진행되는 정부 군의 탈레반 소탕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수드 부사령관은 탈레반 요원들이 다른 도시의 정부 기관들에도 공격을 감행할 계획이라며 민간인들의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어제 라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하고 3백 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