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무장반군이 대통령궁을 향해 박격포를 발사해 최소 7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습니다.

정부군 대변인과 목격자들은 반군의 공격이 어제(26일) 오후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박격포는 대통령궁이 아니라 인근의 민간인 마을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이날 공격에서 정부군 병사들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를 쓰러뜨리려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은 이달 초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 모가디슈에서 200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5월 8일 소말리아 정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이래 6만7천명의 소말리아 인들이 수도를 떠났다고 어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