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북서부 스와트 계곡에서 탈레반 반군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거리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타 압바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23일 파키스탄 군이 스와트 계곡 중심 마을인 민고라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대변인은 민고라 마을 일부 지역에서는 탈레반 반군들이 모두 소탕됐다며 지금까지 탈레반의 고위 사령관을 포함해 17명의 반군들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대변인은 그러나 소탕 작전이 너무나 천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탈레반 반군들은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삼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 군은 지난 몇 일간 민고라 마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지난 주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민고라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