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군사정부는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자택에 이달 초 한 미국인 남성이 잠입한 사건은 정부를 모욕주기 위한 반정부 세력의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가택연금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버마의 국영 신문인 '더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오늘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니얀 윈 버마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버마 군정에 대한 국제적 국내적 압력을 가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마의 군정에 반대하는 세력은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과 해외 민주화 세력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주 시작된 수치 여사에 대한 재판은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는 최대 5년 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