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오늘 (19일) 수십 건의 신종 H1N1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돼 모두 1백73건으로 늘었다고 일본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천 개 이상의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같은 일본의 감염 사례 급증 현상은 신종 H1N1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연차총회에서 경고한 가운데 나타난 것입니다.

일본 당국은 항구 도시 고베와 오사카 인근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된 뒤 지난 며칠 간 갑자기 감염 사례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은 새 감염 사례가 해외여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환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라며, 환자들 모두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