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의 공세로 정부군이 수세에 몰린 가운데 반군이 남부의 다른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현지 목격자들은 반군 무장세력 알-샤바브가 16일 조와르를 점령한데 이어 17일 늦게 마하다이를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이슬람 무장세력이 마하다이에 도착한 뒤 친정부 전투원들이 도시에서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은 현재 수도 모가디슈의 극히 일부 지역과 중부 베레드웨인 근처의 일부 지역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소말리에 내전에 개입해 정부를 구했던 에티오피아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는 그러나 새로운 개입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