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A-H1N1 독감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 가 모든 나라들에 이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습니다.  

WHO의 마가레트 찬 사무총장은 18일 세계보건총회 개막 연설에서 세계 모든 나라들은 잦은 이동과 서로 의존해야 하는 지구촌에서 홀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전 세계 40개 나라에서 9천 건에 가까운 신종 독감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7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 개막된 세계보건총회는 회원국들의 신종 독감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당초 9일에서 5일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