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북한의 대남사업을 사실상 총괄했던 최승철 전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처형됐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최승철 전 부부장이 지난해 숙청된 뒤 처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한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전 두 행정부의 대북한 포용정책을 뒤바꾸면서 남북관계가 악화되자 최승철 전 부부장이 정책판단의 실패를 책임지고 처형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18일 북한 정부는 개성공단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고 남북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