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타밀 호랑이 반군은 북부 지역에서 정부군이 좁게 포위한 뒤 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타밀 호랑이 반군 대외관계 수장은 친 반군웹사이트 타밀넷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전투가 비통한 마무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 날 요르단을 방문한 뒤 스리랑카로 돌아왔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 군은 25년 간의 분쟁 끝에 타밀 호랑이 반군을 소탕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전쟁 지역에 갇혀 있던 민간인들이 모두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만 1천여 명이 지난 14일 이후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