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관리가 기밀을 중국 첩보원에게 넘긴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제임스 폰드런 공군 중령은 외국 첩보원에게 의도적으로 기밀을 넘긴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공개된 법원 자료에 따르면 폰드런은 타이완 군 당국자들에게 정보를 넘긴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폰드런이 정보를 넘긴 타이완계 미국인 타이 셴 쿠오는 사실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이 같은 혐의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마 대변인은 미국이 냉전 시대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중국과 믿음과 우애를 확립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