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을 순방 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팔레스타인 주권국'에 대한 지지 의사를 다시 밝히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정책이 조속히 해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취임 이후 예수의 탄생지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서안 베들레헴을 13일 처음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오늘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만나 올해 초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고통 받은 팔레스타인 인들에 깊은 연민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의 화합을 추구할 목적으로 1주일 간의 중동 순방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