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2일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무가베 대통령이 수도 하레레에서 김영남 위원장과 회담한 뒤 대통령궁에서 연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두 지도자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 발전 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1980년대 초부터 짐바브웨군 여단의 훈련을 지원해 무가베 대통령의  잔혹한 정적 제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