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상쟁 이슬람 단체간 충돌이 벌어져 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9일 늦게 시작된 친정부 군벌인 이슬람법정연맹과 알-샤바브가 포함된 이슬람 반정부 단체간 충돌은 10일까지 계속됐습니다.

목격자들은 10일 박격포탄 하나가 모가디슈에 있는 한 사원에 떨어지면서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치열한 전투는 북부 야크쉬드 지역과 한 경찰서 장악을 둘러싸고 충돌이 벌어졌던 남부 와드히글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들 두 지역에서는 전투를 피해 수천명이 주민들이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