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주일 일정의 중동 성지순례를 시작하면서 이슬람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시했습니다.

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한 베네딕토 16세는 압둘라 국왕을 포함한 청중들에게 종교의 자유는 근본적인 인권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사흘 동안 요르단에 머무는 동안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고, 이슬람 사원과 기독교 성지들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요르단의 보수적인 이슬람 조직인 '무슬림 형제단'은 교황 방문을 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베네딕토 16세가 수 세기 전의 이슬람 비판을 인용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