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선의 4차 투표가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8개 지역에서 오늘(7일) 시작됐습니다.

일부 선거 지역에서는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웨스트뱅갈 지역에서 한 명이 살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슈미르 중심 도시인 스리니가르에서 분리주의자들이 돌을 던지며 치안 요원들과 충돌했습니다. 분리주의 지도자들이 선거를 반대하는 가운데 이 지역의 투표율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한달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인도 총선에서는 집권 국민의회당과 제1 야당인 힌두 국가주의 성향의 인도국민당 BJP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당은 모두 하원에서 독립 내각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득표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 지도부는 작은 지역 당들과 연립 정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