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프라찬다 총리는 육군참모총장을 해임하려는 마오쩌둥주의 정부의 시도를 대통령이 봉쇄하자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프라찬다 총리는 4일 연설에서, 대통령의 그 같은 움직임은 네팔의 신생 민주주의와 평화과정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프라찬다 총리 정부는 3일, 루크만구드 카타왈 장군이 해임된 것은 신병 모집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국방부가 해임한 8명의 장군들을 복직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람 바란 야다브 네팔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정부의 해임 조치는 위헌이라고 지적하면서 카타왈 장군에게 현직을 계속 유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