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박의춘 외무상은 지난달 29일 쿠바에서 열린 비동맹운동 NAM 조정위원회 각료급회의 연설에서 북 핵 6자회담 불참 입장을 거듭 밝혔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박 외무상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비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 발표를 전대미문의 강권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외무상은 6자회담 참가국들도 강권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다며, "이런 회담에는 다시는 절대로 참가하지 않으며 6자회담의 그 어떤 합의에도 더 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북한 정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외무상은 또 "강력한 전쟁억제력"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