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병대는 지난 달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흥애읍 일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벌인 결과 해병대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79구와 유품 827점을 발굴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흥애읍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를 포함한 국군 3사단과 북한군 5사단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던 곳입니다.

이번 유해 발굴에는 해병대 상륙지원단 상륙지원대대 장병 1백86명과 국방부 유해 발굴단 전문요원 21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