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미국 당국자들과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대화할 태세로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미국과의 대화에서는 분명한 대화의 틀과 의제가 있길 원한다면서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과의 모든 회담은  정의와 상호 존중에 입각한 대화가 되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26일 미국 ABC-TV 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일련의 협상 제안들과 곧 발표될 계획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간 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의 장을 열기 원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발언은 이란의 고립을 모색하면서 '악의 축'의 일원으로 지목해왔던 조지 부시 전 행정부 정책과는 상반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