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 당국은 조류독감 사망자 수가 한 명 더 늘어 전체 사망자 수가 56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베트남 보건국은 올 해 23살의 여성이 북부의 탄 호아 지방에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올 해 베트남에서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4명으로 늘었으며, 이들 모두가 사망했습니다. 베트남은 115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제 2위 조류독감 사망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2003년 조류독감 인체 감염이 발견된 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5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