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실시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의 부분 집계 결과 집권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예상대로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ANC가 승리할 경우 제이콥 주마 총재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표가 10% 정도 진행된 가운데 ANC는 63%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ANC에서 분리된 야당 국민회의 COPE 7%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야당 민주동맹은 이에 반해 20%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의원 400명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ANC가 3분의 2 과반수 득표에 성공해 헌법 개정 권한을 갖게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