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이 티베트 종교 인사를 강압적으로 자백하도록 해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중국의 한 저명한 인권변호사가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리 팡핑 변호사는 22일 AFP 통신에 자신의 고객인 라마승 푸르부 체링 린포체씨가 나흘 동안 잠을 못 자는 고문 끝에 강제로 허위 자백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리 변호사는 ‘AP’ 통신에 중국 공안이 이 티베트 운동가의 가족을 구금시키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리 변호사는 티베트 종교 인사가 불법 화기와 폭발물 소지, 그리고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이번 소송이 중국 당국이 라마승에 대해 범죄 혐의를 적용한 첫 사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