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가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해 앞으로 경기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습니다.

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전 세계 경기 침체가 1930년대 경제대공황 이후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금융 시장의 침체와 신용시장의 경색 등으로 전 세계 경제가 올해 -1.3% 성장률을 기록하고 내년부터 조금씩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F는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2.8% 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성장률  제로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일본과 유로화사용 유럽 국가들 역시 올해 각각 -6.2%와 -4.2 %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IMF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