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 제재위원회는 21일, 북한의 최근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제재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제재위원회의 의장인 일킨 바키 유엔주재 터키 대사는 미국의 소리방송에, 22일에도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안보리 제재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추가로 제재대상 품목과 실체의 명단을 작성해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주 제재위원회에 추가 제재를 제안했습니다.

지난 주 채택된 유엔안보리성명은, 북한이 자국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금지하는 2006년 유엔안보리결의안을 위반한 데 대해, 추가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의 박덕훈 차석 대사는 21일, 북한은 우주의 평화적인 사용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로켓 발사는 국제법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