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서반구의 해묵은 감정을 제거하고, 쿠바와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등 미주 지역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트리니나드-토바고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회원국 제5차 정상회담에서 개막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주 지역 국가들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들이 꿈을 좇는 능력이 있음을 봐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와 관련해 미국은 인권문제에서부터 이민, 경제 사안들까지 기꺼이 쿠바 정부와 논의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계 미국인들의 모국 방문과 송금 완화 조치는 발표 했지만 47년간 지속된 대 쿠바 무역 금지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