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최소한 4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바그다드 동부 지스르 디얄라에서 박격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바그다드 주변과 이라크 북부에서는 지난 2주간 자살 폭탄 공격이 여러 건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폭력 사태가 이라크 내 알카에다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최근 폭력 사태가 미군 철수 계획과도 관련 있으며, 이라크 무장세력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당국은 오는 6월까지 도시 지역에서 철수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라크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에 따라 주둔 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