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국경 안보와 마약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금 전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양국 정상들은 또 불법이민과 세계경제침체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떠납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마약관련 폭력범죄가 급증해 7천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그 여파가 미국 내 국경 도시들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앞서 15일 CNN 스페인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 주변국가들과 함께 마약 범죄조직의 강세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마약 밀매를 소탕하기 위해 국경지대에 더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또한 현금과 총기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