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체첸 공화국 내에서 십년 간 진행한 반테러 작전을 종료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반테러위원회 대변인은 체첸 공화국에 대해 내려졌던 작전이 오늘 (16일) 해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은 체첸 공화국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을 복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체첸 공화국 내 치안이 개선됨에 따라 반테러 작전 종료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친-러시아 성향의 람잔 카디로프 대통령은 통치 기간 중 체첸 공화국 내에서 대규모 분리주의 운동을 억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디로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반테러 작전을 해제하면 체첸 공화국이 러시아 연방의 정상적인 회원 국가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