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살 폭탄범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군 부대를 공격했다고 이라크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하나야에 있는 이라크 군부대 관리들은, 이라크 군복을 입은 범인이 폭탄을 터뜨려, 16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국방부는 이번 폭탄 공격으로 17명이 부상했으며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공안군을 겨냥한 공격이 늘고 있습니다. 15일에는, 북부도시 키르쿠크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사고로 최소 10명의 이라크 공안군이 사망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모술 시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으로 이라크 경찰 두 명과, 미군 5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