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에 북한 핵 문제에도 정통한 대니얼 포네먼 전 국가안보회의 특보가 지명됐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14일 지명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를 의회에 통보했습니다.

포네먼 지명자는 과거 클린턴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특보를 지냈으며, 핵확산금지와 수출 통제 업무 등을 당했습니다. 특히 1994년 제 1차 북 핵 위기 때는 로버트 갈루치 당시 북 핵 협상대표와 제네바 합의 체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05년에는 공동으로 북 핵 문제에 관한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포네먼 지명자는 현재 국제기업자문회사인 ‘스카우크로프트사’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포네먼 지명자는 앞으로 미 의회 상원 인준을 거쳐, 부장관으로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