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2일 전세계 기독교 인들이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을 맞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의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수 많은 기독교 순례자들은 교황의 연례 부활절 강론을 듣기 위해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집결했습니다.

다음 달 중동을 방문할 예정인 베네딕토 교황은 중동 지역에 희망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한 세계적인 식량난과 금융위기, 점증하는 빈곤과 전쟁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계속되는 분쟁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교황은 또 이날 지난 주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도 특별히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