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이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 간 정상회의가 열릴 남부 파타야로 집결했습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시위대는 200여명의 경찰들을 밀친 후 회담장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시위대는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의 퇴진과 조치 총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회담 참석자들에게 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AP 통신은 시위대의 한 지도자가 회담장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앞서 시위대가 정상회의 회담장을 떠날 것을 요구하며 모든 필요한 조치들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당국자들은 시위대 지도부와 탁신 친나왓 전 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