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터키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이틀 일정의 터키 방문을 마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대학생들에게 이슬람교도들과 전세계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들간의 상호이해를 증진해야 한다며 미국과 이슬람권의 관계를 재건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 터키 종교지도자들을 만난 뒤, 아야 성 소피아 성당과 일명 ‘블루 모스크’라고 불리는 이슬람 사원 등 터키의 대표적인 유적지들을 방문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터키 의회 연설에서 터키가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서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