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이 24명의 선원이 탄 독일 선박 한 척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프리카 해상구조프로그램의 앤드류 음완구라 씨는  해적들이 지난 4일  인도양에서 2만 톤 급 화물선 한 척을 납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 납치 사건은 세이셸과 케냐 사이에 위치한 소말리아 남부 키스마유 항에서 74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지난 18개월 사이 수 십 척의 선박들을 납치해 선원들의 몸값으로 수백 만 달러를 수중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그리고 다른 세계 강대국들이 소말리아 인근에 전함들을 배치한 이후 지난 1월과 2월 사이 소말리아 해적들의 성공적인 선박 납치 건 수는 줄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적들은 지난 달 중순 이후 적어도 6척의 선박을 납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