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 이사회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긴급 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수잔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결의안이 가장 적절한 대응책일 것으로 미국은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 역시 북한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일본은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들 두 나라는 5일 다른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침착함과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5일 북한은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고 말하면서 로켓을 발사해 국제 사회의 경각심을 촉발시켰습니다.

미군은 어떠한 물체도 궤도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는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