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10% 급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9.4%나 떨어졌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세계시장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송기계 공업의 생산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이 2차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후퇴를 겪고 있음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산업생산이 이달과 다음달 각각 2.9%와 3.1%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수출 감소세는 일본이 지난 1980년 전년대비 수출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