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오릅니다. 이번 순방 일정은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담과 프랑스-독일 국경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의참석을 포함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간의 순방기간 동안,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체코와 터키를 방문합니다.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 인도, 중국, 러시아,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등의 정상들과 회담을 갖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회담은 아프가니스탄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군 4천 명 추가 파병을 포함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미 발표된 1만 7천 여명의 아프간 추가 파병과는 별개의 안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체코에 도착해 미국-유럽연합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무기 확산에 관한 연설을 하게 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