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는 30일, 개발도상국가들이 농업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근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3백억 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자크 디우프 사무총장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량 회의에서 국제 금융위기로 개발도상국 농민들이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이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디우프 총장은, 개발도상국가들의 농업 생산을 회복하는 국제적인 노력이 기근을 퇴치하는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올해 금융위기와 높은 식량 가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굶주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