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유럽 순방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 경제 정상 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와 지역 모임, 그리고 미국과의 여러 쌍무간 정상 회담 등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 2차 선진 공업국과 개발 도상국들로 구성된 주요 20개국, 즉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1일 런던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G-20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내달 2일 런던에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밖에도  영국과 인도 총리, 중국과 러시아 대통령,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 등을 포함해 세계 다른 여러 지도자들과 개별 정상 회담도 가질 계획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주 중에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그리고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날 예정이며 나토 실무단 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