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이 그에 대한 국제적인 체포 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에 개막될 아랍 연맹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카타르 수도, 도하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바시르 대통령은 이달 초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자행한 전쟁 범죄 혐의들과 관련해 발부한 체포 영장을 무시한 채 도하를 방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문제는 30일에 개막될 아랍 정상회의에서 최대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랍연맹의 아무르 무싸 사무총장은 아랍 연맹이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기소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무싸 사무총장은 아랍연맹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발부 조치를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