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안보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주둔 미군 철수를 가속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미국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이라크 주둔 미군은 현지 보안군 훈련과 같은, 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주둔 미군을 계획대로 철수하는 것이 옳은 일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대도시들에 주둔 중인 미군 전투 병력은 오는 6월 30일 까지 철수시키고 오는 2010년 8월까지는 이라크 주둔 전투 병력을 전원 철수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