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4월 대포동 2호 발사를 준비 중인 와중에 원산 부근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도 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 미사일은 대포동 2호 발사 직후에 발사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오는 4월 4일과 8일 사이 통신 위성을 발사할 의도로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 그리고 남한은 북한이 유엔 결의안을 위반한 가운데 이 계획을 자국의 탄도 미사일 능력을 시험할 기회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앞서 28일 북한이 발사 예정인 로켓의 파편 등이 일본에 낙하할 가능성에 대비해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 함을 동해와 태평양으로 출항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