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유엔과 네덜란드,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프가니스탄 관련 국제회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번 회의에 이란을 초청하도록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란 외무성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지만, 누가 참석할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관련 회의에는 불참했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전세계 80여개국이 참가해, 아프가니스탄 안보와 재건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미국 대표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대표로는 유명환 장관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