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게 입국 사증 발급을 거부하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국제회의가 연기됐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최측은 초청된 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을 때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지지자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에 압력을 가해 달라이 라마의 입국을 거부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이번 결정에 중국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