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와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24일 서울에서 한국 내 민간 대북방송 3곳에 앞으로 3년간 4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지원을 받는 대북방송은 자유북한방송, 자유조선방송, 열린북한방송 등입니다.

한국 내 민간 대북방송들은 그동안 미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은 바 있지만 유럽연합과 국경없는 기자회가 지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뱅생 브호셀 국경없는 기자회 아시아담당 국장은, “한국 정부는 올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1억9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지만 이는 대북방송만이 아니라 북한 인권 관련 모두에 관련된 금액으로 너무 부족한 액수”라며 지원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