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이번주 열리는 평화회의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참석하지 못하게 한 결정에 중국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티베트 지지자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에 압력을 가해 달라이 라마에게 입국 사증을 발급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갈레마 모틀란테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의 대변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자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면서도, 이 시점에서 달라이 라마의 방문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가이익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