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북한이 발사하는 로켓을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하마다 야스가즈 방위상이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물체가 일본에 떨어질 경우 이를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일 방위성이 북한 로켓에 대한 요격을 명령할 경우 이는 자위대법에 있는 '탄도 미사일 파괴 조치 명령'이 사상 최초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로켓이 일본 영공과 영토를 침해할 경우에 대비해 동해와 도쿄 인근에 요격용 미사일을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한국, 일본, 미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로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8년에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으나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하는데는 실패한 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