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거의 2주 동안 끊었던 한국과의 군 통신선을 복원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의 이종주 부대변인은 21일 북한이 군 통신선을 재개통한 이후 남북간 통신 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북한 정부가 개성공단 지역 육로통행을 허가하는 동의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부는 서울에서 개최된 키 리졸브 미한합동군사훈련에 항의하며 통신선을 차단했었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은 20일에 끝났습니다.

군 통신선은 개성공단의 출입을 허가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9일, 미한군사훈련이 시작된 이후 몇 차례 개성공단 육로 통행이 차단된 바 있습니다.